[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김희철이 트와이스 모모와 헤어진 이유가 게임 때문이었을까.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에서는 러시아 리아나 부부의 ‘게임’ 일상이 펼쳐지는 가운데 김희철
이날 방송에서 리아나는 아침부터 게임 삼매경에 빠진 남편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이어 아내가 모르던 택배들이 하나씩 등장하는가 하면 배달 오는 제품들로 리아나는 물론 지켜보던 외국인 아내들의 혈압이 상승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외국인 아내들은 ‘게임 중독’ 남편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여기에 남편들의 어마어마한 게임 장비 가격이 공개되자 충격에 빠진 아내들과 남편들을 편들기 시작하는 김희철의 극과 극 반응이 어질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게임 마니아’ 김희철은 게임 얘기에 평소보다 한층 고조된 텐션을 보인다. 그는 남편을 방해하는 리아나의 행동에 일침을 날린다. 이를 한심하게 보던 김원희가 충격적인 말을 하자, 김희철은 깜짝 놀라며 찰떡같은 비유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김희철은 최근 트와이스의 모모와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또한 김원희가 “결혼하기 전에 끊어요”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게임 때문에 사랑을 잃은 일화를 공개한다. 여기에 그는 “지금 제가 녹화할 시간이 없어요”라며 게임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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