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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인터뷰] ‘복면가왕 불멍' 요아리 “015B 이장우 극찬, 가장 기억에 남아요”(일문일답)

[st&인터뷰] ‘복면가왕 불멍' 요아리 “015B 이장우 극찬, 가장 기억에 남아요”(일문일답)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7.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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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요아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가수 요아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복면가왕’ 불멍의 정체가 가수 요아리로 밝혀진 가운데 요아리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요아리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앞서 물멍 모모랜드 혜빈과의 1라운드 대결에서 19대 2로 승리한 불멍 요아리는 해달과 2라운드 무대를 펼쳤다.

김사랑의 ‘Feeling’(필링)으로 무대를 꾸민 요아리는 빨려들 듯한 몽환적인 보이스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시는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했다. 폭발적인 고음과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 요아리의 무대에 판정단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투표결과 18 대 3으로 압도적인 승리로 도라지와 3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 요아리는 박정현의 ‘몽중인’을 선곡, 작은 체구에서 뽑아내는 폭발적인 감성으로 판중단의 환호와 기립박수를 이끌며 15 대 6으로 가왕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왕좌 석권에는 실패했다.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한 요아리는 “무대 공포증 때문에 노래를 못했었다. 지금은 다 극복하고 노래를 즐기는 가수가 됐다”라고 전했고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고 OST 발매가 꾸준히 있어서 드라마에서도 제 목소리를 만나보실 수 있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이하 요아리 ‘복면가왕’ 관련 일문일답 전문

Q.먼저 출연 소감이 궁금하다.

A. 모든 분들이 진지하게 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감정이입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오디션 보는 것처럼 많이 떨렸다. 무엇보다 개인기가 가장 떨렸고, 연습한 만큼 잘한 것 같지 않아서 아쉬웠다. 다음에 패널로 나가서 다시 한번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또 화장실 갈 때도 가면 쓰고 가야할 정도로 보안이 철저하고, 모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Q.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무대 공포증은 다 이겨낸걸까.

A. 콘서트를 다니면서 많이 이겨낸 상태이다. 예전에는 무대가 힘들었다면 지금은 같은 긴장감이어도 설렘이 더 큰 것 같다.

Q. 아쉽게 탈락했는데 가왕 욕심은 없었는지, 탈락이 아쉽지는 않았는지 궁금하다.

A. 가왕 욕심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것보다 얼굴을 빨리 공개하고 싶었다. 나에게는 씩씩한 모습으로 노래하는 나의 모습이 필요했다. 그래도 2라운드는 올라가자 생각했었는데 그것보다 많이 올라가서 기분이 좋았다.

Q. 가면을 벗었을 때 기분은 어땠을까.

A. 일단 너무 더워서 빨리 벗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렇다고 떨어지고 싶었던 마음은 아니었다. 그런데 아직 나를 모르시는 분들도 계셔서 얼른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하고 싶기도 했다. 그래서 벗자마자 ‘시원하다’ ‘화장은 번졌을까?’하는 그런 걱정도 많이 들었다.

Q. 판중단들의 평가 중 기억에 남는 평가가 있을까.

A. 1라운드에서 O15B의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를 불렀는데, 원곡자인 015B 이장우 선배님께서 내 목소리를 듣고 풀어도 계속 나오는 아름다운 명주실처럼 여운이 남는다고 극찬해주셨다. 그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Q. 앞으로 활동 계획은?

A. 빠른 시일 내에 신곡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단독 공연이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더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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