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태권도 종주국 우리나라가 첫날 금메달을 가져오는 것에는 실패했다.
우리나라는 24일 남자 -58kg급의 장준과 여자 -49kg급 심재영이 금메달에 도전했다. 장준의 경우 해당 체급 세계랭킹 1위이며, 심재영도 해당 체급 강호다.
하지만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이날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두 선수다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장준의 경우 4강전 튀니지의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에게 6-26으로 졌고, 심재영은 8강전에서 일본의 야마다 미유에게 7-16으로 패배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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