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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플레디스와 13人 전원 재계약…"원 팀으로 최선" [공식입장]

세븐틴, 플레디스와 13人 전원 재계약…"원 팀으로 최선" [공식입장]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7.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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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사진|뉴시스 제공
그룹 세븐틴. 사진|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그룹 세븐틴이 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플레디스는 "세븐틴은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6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며 "기존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임에도 세븐틴 13명 멤버 전원과 당사는 그룹의 미래 비전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공감대를 형성, 조기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세븐틴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13명 모두 서로를 향한 믿음과 그간 다져 온 견고한 팀워크로 계속 함께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앞으로도 '원 팀' 세븐틴으로 전 세계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계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플레디스는 "앞으로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세븐틴의 국내외 활동 계획을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립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015년 '아낀다'로 데뷔해 '만세' '예쁘다' '아주 나이스' '울고 싶지 않아' '박수' '어쩌나' '레프트 & 라이트'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18일 발매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첫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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