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그룹 노을 이상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당사 소속 가수 노을 이상곤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씨제스 측에 따르면 이상곤은 지난 7월 11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했던 상대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이상곤은 검사에 들어갔고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씨제스 측은 "이상곤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영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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