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방송인 김준호가 ‘돌싱’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13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참석했다.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날 김준호는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으로 “일단 편안하다. 개인적으로 갔다 온 지 얼마 안 돼서 위축됐었는데 선배님들 철없이 사는 거 보고 저도 활기차게 살아야겠다는 자신감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돌싱에 선배가 있나요?”라고 황당해했다.

이상민은 “저희 말고도 돌싱이 많지 않나. 다들 숨겨둔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며 ‘돌싱포맨’ 출연을 독려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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