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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안 좋은데...스폰서까지 끊기면’ 바르셀로나, 그리즈만-뎀벨레 때문에 ‘골머리’

‘재정 안 좋은데...스폰서까지 끊기면’ 바르셀로나, 그리즈만-뎀벨레 때문에 ‘골머리’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7.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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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가뜩이나 코로나로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앙트안 그리즈만과 우스만 뎀벨레로 인해 바르셀로나의 경제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바르셀로나에 코나미의 존재는 크다. 지난 2019년 프리 시즌 투어를 계획했으며 팀에 어려운 상황일 때 필수적인 수입을 제공받았다”고 전했다.

그리즈만과 뎀벨레가 2년 전 일본을 방문해 대화를 나눴던 영상이 유출되면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즈만과 뎀벨레는 2년 전 라쿠텐 컵 출전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는데 호텔 직원들을 앞에 두고 인종차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바르셀로나의 스폰서인 일본 기업들이 분노를 금치 못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계약을 철회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바르셀로나의 메인 스폰서인 라쿠텐과 700억 정도 지원을 하고 있던 코나미는 그리즈만과의 홍보대사 계약을 해지했고, 팀 지원도 끊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바르셀로나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경제가 엉망이 됐다. 이로인해 선수들의 연봉 삭감을 하는 등 몸집을 줄이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리즈만과 뎀벨레의 몰지각한 행동 때문에 경제 상황이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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