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김학범호의 추가 발탁 가능성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
AP통신은 1일(한국시간) “도쿄 올림픽 축구 엔트리가 18명에서 22명으로 늘어날 것이다”고 보도했다.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 여파 등을 이유로 엔트리 확대를 강력하게 요청했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승인했다는 관측이다.
올림픽 축구는 18명의 선수가 참가할 수 있는데 부상 등 변수를 대처하기 위해 예비 엔트리 4명을 등록할 수 있다.
보도의 내용이 확실하다면 김학범 감독은 예비 엔트리로 등록한 4명의 선수를 도쿄로 데려갈 수 있는 것이다.
다만, 경기 엔트리는 18명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4명의 선수는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한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