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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최경선, 올림픽 점검 완료…우상혁, 마지막 도전 기회

마라톤 최경선, 올림픽 점검 완료…우상혁, 마지막 도전 기회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1.06.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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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지막날 여자 10,000m 결선에 출전해 34분54초66을 기록하며 정상에 오른 최경선이 트랙을 달리고 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28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지막날 여자 10,000m 결선에 출전해 34분54초66을 기록하며 정상에 오른 최경선이 트랙을 달리고 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마라톤 국가대표 최경선(29·제천시청)이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우승을 차지하며 전망을 밝게했다.

최경선은 28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지막날 여자 10,000m 결선에 출전해 34분54초66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도쿄올림픽 여자 마라톤에 출전하는 최경선은 “오늘 경기는 점검 차원에서 참가했으며, 점점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중이다”라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2위는 35분31초51의 임예진(29·경기도청)이, 3위는 35분34초59를 기록한 이숙정(30·K-water)가 차지했다.

여자부 원반던지기는 한국기록(56m30) 보유자 정지혜(23·포항시청)가  56m27을 던지며 원반던지기 일반부 종전 기록 56m04에서 23cm 경신했다.

2위는 54m13을 던지며 종전 대회 신기록(53m22)을 수립한 박세리(25·논산시청), 3위는 52m84를 기록한 정예림(28·과천시청)이 차지했다.

남자부 1500m는 이재웅(19·영천시청)이 3분54초42를 기록해 50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9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도쿄올림픽 랭킹포인트 획득에 나서는 우상혁. 사진|대한육상연맹
29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도쿄올림픽 랭킹포인트 획득에 나서는 우상혁. 사진|대한육상연맹

 

2위는 3분54초68의 김규태(25·제천시청), 3위는 3분55초74를 기록한 이동욱(29·경산시청)이 차지했다.

여자부 1500m는 정다은(24·구미시청)이 4분28초91을 기록했으며, 5000m 우승과 함께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남자부 멀리뛰기는 김장우(21·한국체육대학교)가 16m31로 우승을, 2위는 16m01을 기록한 김동한(31·안동시청), 3위는 15m81의 유규민(20·익산시청)이 차지했다.

한편, 29일에는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2021 높이뛰기 우수선수 초청(남자) 공인기록회’가 열린다.

국가대표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하여 자신의 개인 기록(2m30) 경신 도전과 함께 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육상연맹의 랭킹 포인트 순위 상승을 노린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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