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과 유망주들이 출전하여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하는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 한다.
이번 대회에는 트랙 필드 경보 등 총 131개 종목 1천100여명이 출전한다.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하는 김국영(100m), 우상혁(높이뛰기), 정혜림(100m허들) 등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남고부 단거리 박원진, 손지원, 서민준, 여고부 단거리 양예빈, 김다은 등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해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대한육상연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가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며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대회 관계자 전원이 대회 개최 전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STN스포츠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회 주요경기를 생중계하며, 네이버스포츠, 대한육상연맹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대한육상연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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