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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피어 꼭 필요한 자원인데...’ 맨유, 470억 넘는 투자는 소극적

‘트리피어 꼭 필요한 자원인데...’ 맨유, 470억 넘는 투자는 소극적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6.2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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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키에런 트리피어 영입에 자신들이 설정한 이적료를 넘는 투자는 배제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맨유는 트리피어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470억)를 책정했다. 이를 넘는 금액을 투자하기에는 선수의 나이를 따져봤을 때 힘들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원한다. 특히, 오른쪽 측면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데 아론 완-비사카와 함께 활기를 불어넣어 줄 자원 물색에 나섰다.

맨유의 레이더망에는 트리피어가 걸려들었다. 지난 1월 겨울에도 영입을 추진했지만, 베팅 규정 위반으로 10주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살짝 물러섰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에도 트리피어 영입을 추진한다. 35경기에 출전해 7도움을 기록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기에 의지는 더 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트리피어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4300만 파운드(약 676억)를 지불한다면 내줄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맨유의 반응이 탐탁지 않다. 트리피어의 나이가 30세인데 에이징 커브 등을 따졌을 때 더 이상의 투자는 힘들다는 것이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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