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이슈] ‘목 이상→공연 차질’ 옥주현의 눈물...‘위키드’ 전액 환불

[st&이슈] ‘목 이상→공연 차질’ 옥주현의 눈물...‘위키드’ 전액 환불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6.18 12: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옥주현
배우 옥주현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옥주현의 목 이상으로 뮤지컬 '위키드' 공연을 이어가지 못하는 가운데 주최 측이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

'위키드' 프로덕션 측은 18일 "옥주현의 예기치 못한 컨디션 난조로 2막 후반 공연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며 관객들에게 전액 환불을 알렸다.

옥주현은 17일 부산 남구 문현동 드림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위키드’ 부산 공연 중 목 이상을 보여 2막 후반 주요 넘버를 소화하지 못했다. 1막에서는 이상이 없었던 옥주현은 2막에서 갑작스럽게 목에 이상이 생겨 제대로 된 소리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어 옥주현은 커튼콜에서 아쉬움에 눈물을 쏟았다. 그는 관객들에게 미안해하며 "목에 갑작스럽게 이상이 생겨 공연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고 거듭 사과했다.

'위키드' 측은 "깊이 사과드리며 해당 공연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예매하신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배우의 조속한 회복에 만전을 기해 마지막 남은 약 일주일 간의 공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주현이 사비로 환불을 해준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위키드’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옥주현은 2005년 뮤지컬 ‘아이다’ 이후 16년 넘게 뮤지컬 무대를 이어왔지만, 공연 중 목 이상을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