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유상철 전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7일 오후 7시 병세가 악화되면서 암투병 끝에 세상은 떠났다.
유상철 전 전 감독은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사령탑를 지내면서 2019년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인천을 극적으로 잔류시키면서 지도력 인정을 받았고 K리그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유상철 전 감독은 완쾌 후 현장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지만,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지는 충북 청주 진달래메모이얼 파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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