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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국민 나쁜놈’ 된 엄기준의 너스레 “이번엔 키스신 없어 홀가분”

[st&현장] ‘국민 나쁜놈’ 된 엄기준의 너스레 “이번엔 키스신 없어 홀가분”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6.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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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
배우 엄기준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엄기준이 키스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4일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김영대, 김현수가 참석했다.

이날 엄기준은 그동안 ‘펜트하우스’를 찍어온 소감으로 "'국민XX'가 될 수 밖에 없던 대본이었다“며 ”지금은 홀가분하게 촬영 중이다. 키스신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기준은 지난 시즌에서 많은 키스신을 소화하며 ‘제작진의 약점을 알고 있는 것 아니냐’는 재미있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엄기준이 유쾌함을 담아 답변한 것.

그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지만, 악인은 끝내 벌을 받지 않을까 싶다"고 주단테의 시즌3의 예고했다.

한편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부동산과 교육을 둘러싼 가진 자들의 핏빛 욕망, 그 민낯을 꼬집는 스토리로 극강의 강렬함을 선사했다. '펜트하우스3'는 오늘(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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