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에딘손 카바니(34)가 이번달 활약을 인정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10월의 선수로 공격수 카바니가 선정됐다. 래시포드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 투표서 76%의 득표율로 14% 득표율의 메이슨 그린우드, 10%의 득표율로 스콧 맥토미니를 제치고 이달의 선수가 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4월에도 맹활약으로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카바니는 이번 달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돌아온 팬들 앞에서 터트린 풀럼 FC전 칩샷을 포함 5월에만 6경기 5골을 폭발시키며 5월에도 맨유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카바니는 4월과 5월 2번이나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브루누 페르난드스, 루크 쇼와 함께 올 시즌 최다 수상 선수로 공동 1위로 자리했다. 그의 활약이 어느 정도였는지 가늠할 수 있는 기록이다.
◇2020/21시즌 맨유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9월: 후안 마타
10월: 마커스 래시포드
11월: 브루누 페르난드스
12월: 브루누 페르난드스
1월: 폴 포그바
2월: 루크 쇼
3월: 루크 쇼
4월: 에딘손 카바니
5월: 에딘손 카바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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