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송교창(25·200cm)이 전주 KCC이지스에 잔류했다.
KCC이지스에 따르면 송교창이 계약 기간 5년, 보수 총액 7억 5천만원(연봉 5억2천5백만원, 인센티브 2억2천5백만원)에 팀과 계약했다.
송교창은 “좋은 계약을 통해 KCC에 남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KCC 정몽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저는 KC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KCC에서 마무리하고 싶은 KCC인이다. 이번 계약을 종신 계약이라 생각하고 은퇴하는 순간까지 KCC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KBL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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