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이승기와 견미리의 딸 이다인이 열애 중이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이승기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며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5살 차이다.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친분을 쌓다가 지난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와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승기는 2004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다 줄꺼야'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드라마 '찬란한 유산', '구가의 서', '화유기', '마우스', 영화 '궁합',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이 밖에 그는 예능 '1박2일', '집사부일체' 등 예능인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2014년 웹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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