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서울 이랜드가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 승리에 주력한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당초 충남아산FC와 11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상대팀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며 경기 일정이 연기되었고, 5일 경남FC전 이후 13일 만에 리그 경기를 치르는 상황이다.

13일 만에 치러지는 경기의 상대는 지난 시즌 전승이라는 좋은 기억이 있는 부천이다. 지난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3골씩 기록하며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4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서울 이랜드는 리그에서 16득점으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부천전 이후 5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4골에 불과하다. 분위기 반전을 조준한다.

더불어, 부천과의 맞대결은 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의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 경기다.

사진=서울 이랜드

prime101@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