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승’ 메시, “평생을 함께한 바르사의 주장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우승’ 메시, “평생을 함께한 바르사의 주장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04.18 20: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장으로 코파 델 레이 우승을 견인한 리오넬 메시(좌측)
주장으로 코파 델 레이 우승을 견인한 리오넬 메시(좌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리오넬 메시(33)가 자부심과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FC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7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대회 31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아틀레틱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메시가 또 한 번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메시는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시종일관 상대를 괴롭혔다. 또 후반 22분과 후반 26분 득점을 올리며 멀티골을 폭발, 팀에 우승컵을 선물했다. 메시가 ‘바르사 주장으로 코파 델 레이를 들어올린 것’은 처음이다. 

같은 날 바르사 TV에 따르면 메시는 “이 클럽의 주장이라는 것은 제게 매우 특별한 의미입니다. 평생을 함께한 바르사의 주장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저에게 이번 코파 델 레이는 제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기 때문(주장으로)에 더 특벌한 코파 델 레이가 됐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팬들과 함께 축하할 수 없는 점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이런 상황(코로나19)이기에 어쩔 수 없겠죠. 유감스러운 일입니다”라며 팬들의 부재를 안타까워했다.

메시는 “우리는 라리가서 시즌 초반 부진했고 많은 승점을 떨어뜨렸습니다. 최근 엘 클라시코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기도 했죠. 하지만 라리가 우승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