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윤빛가람까지 벤투호에서 이탈한다. 대체로 이동경이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왼쪽 종아리 부상을 입은 윤빛가람 대신 이동경을 대체로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25일 원정을 떠나 일본과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줄부상으로 전력 구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손흥민, 주세종, 엄원상이 다치면서 합류가 힘들다고 판단을 내렸고 조재완, 김인성, 이진현을 대체 발탁했다.
부상 악령은 그치지 않았다. 윤빛가람이 대구FC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왼쪽 종아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고, 대표팀 합류가 힘들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벤투 감독은 윤빛가람 대신 이동경을 대체 자원으로 발탁했다.
이동경은 당초 올림픽 대표팀 합류 예정이었는데 김학범 감독은 공백을 이상헌으로 메운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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