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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대표팀, 도쿄올림픽 담금질 돌입...19일 선수촌 입촌

여자핸드볼대표팀, 도쿄올림픽 담금질 돌입...19일 선수촌 입촌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3.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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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9일 “도쿄올림픽 출전을 대비해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선수 선발을 마치고 19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핸드볼 사상 최초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13년 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하는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출전에 대비한 옥석가리기 및 담금질을 시작한다.

협회는 일찌감치 도쿄올림픽 본선행을 확정 지은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도쿄올림픽 출전을 대비한 20명 선수 선발을 마쳤다. 17일 소집된 여자대표팀은 18일 코로나19 검사 실시, 전원 음성판정이 확인된 후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019년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과 제24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한 류은희, 이미경, 심해인, 강은혜 (이상 부산시설공단)와 김선화(SK슈가글라이더즈), 박새영(경남개발공사), 신은주(인천광역시청), 원선필(광주도시공사) 등 8명이 포함된 가운데, 대표팀에 다시 이름을 올린 최수민(SK슈가글라이더즈)과 김진이(부산시설공단), 이효진(삼척시청) 그리고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와 득점왕을 수상한 강경민과 김지현(이상광주도시공사), 김윤지(삼척시청)가 성인대표팀에 발탁된 것이 눈길을 끈다.

3월 20일부터 훈련에 돌입하는 여자대표팀은 체력 및 재활훈련을 시작으로 약 한달 동안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 내내 100% 체력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체력시스템을 만든다. 이후 수비 및 전술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키워 5월 중 유럽 전지훈련을 통해 유럽팀들과의 연습경기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점검하고, 재정비 후 6월 외국팀을 초청하여 마지막 전술 점검을 끝으로 최종명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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