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네이마르(29, 파리 생제르망)가 친정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출전할까?
스페인 매체 <아스>는 4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팀의 부상 상황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포레치노 감독은 “내일 우리는 전력을 체크할 것이다. 몇몇 선수들이 회복했다는 사실을 평가할 것이다. 이러한 부분은 주말 브레스트와의 쿠프 드 프랑스 원정 경기를 앞두고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며 복귀를 암시했다.
그러면서 “네이마르의 회복은 순조롭다. 조만간 그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지의 여부를 평가할 것이다”고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11일 캉과의 2020-21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에 출전했지만, 후반 15분 킬리안 음바페와 교체됐다.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이후 검진을 진행했고, 왼쪽 내전근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지난달 바르셀로나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부상으로 인해 바르셀로나와의 16강 2차전 출전도 불투명했지만, 네이마르의 회복이 순조로운 것으로 알려져 출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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