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부천FC 1995가 2021시즌 카파 유니폼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은 부천의 상징인 빨간색을 기본으로 어깨 부분을 검정색으로 표현해 보다 강렬한 느낌을 줬다. 또한 유니폼 전체에 부천의 시그니처 로고를 포인트로 새겨 단단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부천 지도를 형상화한 이미지가 어깨 부분에 들어가며 지역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냈다.
가슴 중앙의 메인 스폰서는 부천시를 나타내는 ‘BUCHEON CITY’가 새겨지고 유니폼 후면에는 지난해에 이어 메인 스폰서를 맡은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로고가 새겨졌다.
또한 욕실·생활용품 전문기업 ‘바스템’의 로고가 좌측 어깨선에 부착됐다. 스포츠테이프 제작업체 ‘(주)썬시스템즈’ 문구가 오른쪽 소매에, 축구 사이언스 기업 ‘핏투게더’가 왼쪽 소매에 녹아들었다.
마지막으로 올해 사회공헌활동 공동협약을 체결한 ‘세이브더칠드런’ 로고가 유니폼 전면 가슴 중앙 부분에 새겨진다.
한편 유니폼 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부천FC1995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부천FC 1995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