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빗길 교통사고’ 임슬옹, 벌금형 한 달만 복귀...엇갈린 반응(종합)

‘빗길 교통사고’ 임슬옹, 벌금형 한 달만 복귀...엇갈린 반응(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2.05 15: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겸 배우 임슬옹
가수 겸 배우 임슬옹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가수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 OST를 통해 복귀를 알렸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임슬옹이 다음 웹툰 '바니와 오빠들' OST '내가 더 많이 사랑해서'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임슬옹은 지난해 8월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하다 무단횡단하던 남성을 치는 사고를 냈다. 사고 피해자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당시 임슬옹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지만 경찰은 과속을 근거로 일부 잘못이 있다고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이후 지난달 13일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사건은 약식 벌금형으로 마무리됐지만 임슬옹의 과실이 없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특히 일각에서는 피해자가 사망에 이른 만큼 임슬옹의 복귀는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법원의 벌금 판결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아 복귀를 알린 임슬옹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복귀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과 법원의 판결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아 앨범을 낸 것은 지나치게 빠른 복귀라는 입장이 맞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