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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전 아나운서, 어제(3일) 밤 득남...“엉또가 저희 품에”

박은영 전 아나운서, 어제(3일) 밤 득남...“엉또가 저희 품에”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2.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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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이 3일 밤 2.9㎏의 아들을 출산했다.
박은영이 3일 밤 2.9㎏의 아들을 출산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득남했다.

박은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4일 STN스포츠에 “박은영이 하루 전인 3일 밤 2.9㎏의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고, 남편을 비롯해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은영도 자신의 SNS에 엄마가 된 기쁨을 나타냈다. 그는 "봄이 오는 입춘 함박눈도 오고 엉또도 건강히 저희 품에 와주었어요. 그토록 바라던 자연분만도 성공했어요!! 꺅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합니다"라며 인사했다.

출산 후 박은영과 남편이 수술복을 입고 V를 그리고 있다. 또 갓 태어난 아기가 우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박은영 SNS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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