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더블-더블 고베르' UTA, NYK 잡고 9연승 행진
[S코어북] '더블-더블 고베르' UTA, NYK 잡고 9연승 행진
  • 이서린 기자
  • 승인 2021.0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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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르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르가 18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타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8-94로 승리를 거뒀다.

유타는 고베르, 보얀 보그다노비치, 도노반 미첼, 마이크 콘리, 로이스 오닐이 선발로 나섰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 RJ 바렛, 엘프리드 페이튼, 알렉 벅스, 미첼 로빈슨이 선발로 맞섰다.

첫 득점은 랜들의 3점 슛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오닐이 곧바로 3점 슛을 성공하면서 득점은 동일해졌다. 이후 랜들이 레이업을 추가하면서 득점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보그다노비치는 벅스의 파울로 자유투를 받았고, 바렛은 점프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오닐은 3점 슛을 한 개 더 추가했지만, 로빈슨이 덩크슛을 꽂으면서 리드는 바뀌었다. 랜들은 레이업으로 득점을 쌓았고, 로빈슨은 또다시 덩크슛에 성공하며 득점에 가담했다. 기세를 몰아 바렛은 점프슛을 넣고, 오스틴 리버스은 레이업을 기록했다. 데릭 페이버스는 점프슛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바렛의 점프슛에 막혔다. 조 잉글스는 레이업에 리버스가 3점 슛으로 대응했지만 조던 클락슨이 페이드어웨이 점프슛으로 따라붙자 뉴욕이 타임아웃을 불렀다.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오바디아 토핀이 점프슛을 넣고, 고베르는 자유투를 받아 득점 차를 유지했다. 리버스는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잡아 점프슛으로 득점을 벌렸지만, 클락슨 역시 점프 슛으로 득점을 얹었다. 18-27로 유타가 기선 제압에 실패하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분위기는 유타 쪽으로 흘렀다. 고베르가 덩크슛과 레이업을 올리고, 이어서 조르주 니앙과 클락슨의 3점 슛이 성공하면서 득점 차를 좁혔다. 그 사이 리버스는 점프슛 2개와 3점 슛까지 기록하면서 리드를 지키기 위해 애썼다. 잉글스와 고베르는 레이업을 올렸고, 리버스는 점프슛으로 득점을 벌렸다. 리버스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또 3점 슛을 넣자, 유타는 타임아웃을 불렀다. 코트로 돌아온 토핀은 턴어라운드 점프슛으로 10점까지 득점을 벌렸다. 곧이어 리버스는 3점 슛을 연속으로 성공했고, 오닐의 레이업에도 불구하고 유타는 다시금 뒤처졌다. 유타는 또 한 번 타임아웃으로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왔다. 클락슨은 3점 슛을 넣었지만 임마누엘 퀴클리가 점프슛으로 득점 차를 되돌렸다. 바렛은 3득점을 얹었지만, 벅스가 파울을 범하면서 보그다노비치에 자유투를 내줬다. 미첼은 턴어라운드 점프슛을 넣었고, 바렛과 고베르는 레이업을 주고받으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랜들은 미첼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잡았고, 이어서 점프슛까지 기록했다. 콘리는 자유투에 성공하며 조금이나마 득점 차를 좁혔다. 46-59로 유타가 계속해서 뒤쳐진 채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은 콘리의 3점 슛으로 막을 올렸다. 페이튼이 점프 슛을 올리자 콘리는 다시 한번 3점 슛을 넣었다. 페이튼은 또 점프슛을 쏘았고, 이번에는 보그다노비치가 3점 슛으로 대응했다. 연이어 자유투 기회까지 잡아 6점까지 뉴욕을 뒤쫓았다. 로빈슨은 레이업으로 유타의 추격을 막아보려 했지만 콘리가 레이업을 추가하면서 따라붙었다. 뉴욕은 벅스의 자유투로 다시금 달아났지만, 미첼의 3점 슛에 콘리의 자유투까지 얹어지면서 1 possession(원 포제션) 게임이 만들어졌다. 흐름을 잡은 유타는 콘리가 레이업을 또 올리면서 1점 차를 만들었다. 급하게 타임아웃을 외친 뉴욕은 더 나은 공격력을 펼쳤다. 벅스가 레이업을 올리자, 보그다노비치가 3점 슛으로 따라잡아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랜들의 3점 슛으로 치열한 주도권 싸움이 시작됐다. 바렛의 파울로 자유투를 받은 오닐은 득점 기회를 모두 잡았다. 랜들의 점프슛 이후 잉글스가 3점 슛으로 득점을 잡아 동점을 만들었지만, 너렌스 노엘이 덩크 슛을 꽂자 유타가 타임아웃을 불렀다. 뉴욕이 퀴클리의 자유투를 달아나자 고베르는 연속으로 덩크슛을 넣었다. 바렛이 3점 슛을 넣고, 콘리가 자유투 기회에 모두 성공하며, 유타가 80-81으로 리드에 가까워졌다. 

4쿼터 시작부터 클락슨이 레이업과 자유투를 기록하며 득점을 올렸다. 곧이어 니앙의 3점 슛으로 유타가 분위기를 띄우자 뉴욕이 타임아웃을 외쳤다. 유타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고베르가 덩크 슛을 꽂아 넣고, 니앙이 3점 슛을 올리며 순식간에 10점 앞섰다. 바렛이 3점 슛으로 유타를 위협했지만, 미첼 역시 3점 슛으로 맞대응했다. 오닐도 점프슛과 레이업으로 득점에 가세했고, 뉴욕의 타임아웃을 불러냈다. 하지만 오닐은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또다시 레이업으로 득점 차를 벌렸다. 뉴욕은 랜들의 자유투와 벅스의 레이업으로 유타의 뒤를 쫓았다. 고베르는 덩크 슛을 올렸지만, 계속해서 벅스가 자유투와 점프 슛으로 따라붙자 유타가 타임아웃을 썼다. 유타는 어렵게 잡은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오닐이 레이업과 자유투로 뉴욕을 막아냈다. 이후 콘리도 3점 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뉴욕의 벤치 자원인 테오 핀슨이 점프 슛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유타는 108-94로 14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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