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박시연이 사과했다.

20일 박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직접 사과하는 게 맞기에 저의 개인 공간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습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합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습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삼거리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박시연과 피해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아 경찰은 박시연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귀가시켰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