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개그맨 출신 배우 서동균이 결혼한다.
서동균은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오는 5월에 10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원래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 여파로 좀 미뤄져 오는 5월에 하기로 했다. 남들보다 늦은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동균은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개그콘서트'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한밤의 TV연예' 등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드라마 '히트'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와이키키 브라더스'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 출연했다.
서동균은 전설적 개그맨이자 영화배우 故 서영춘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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