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라리가 현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가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AT 마드리드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올림피크 리옹과 공격수 무사 뎀벨레(24)를 임대 영입하는 것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 끝까지다”라고 전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스페인 언론 <마르카>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의무가 아닌 완전 영입 옵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뎀벨레는 1996년 생의 공격수다. 풀럼 FC, 셀틱 FC, 올림피크 리옹 등에서 활약했다. 전 토트넘 미드필더로 유명한 무사 뎀벨레(33·광저우)와 동명이인이다.
AT 마드리드는 디에고 코스타(32)가 상호 합의로 팀을 떠나게 됨에 따라 공격수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된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뎀벨레를 데려오는데 성공하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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