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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마침내 이겼다’ 샬케, 358일만의 승리…19세 호프 영웅 등극

[S코어북] ‘마침내 이겼다’ 샬케, 358일만의 승리…19세 호프 영웅 등극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01.10 02:11
  • 수정 2021.01.10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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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샬케 04 19세 공격수 매튜 호프(사진 우측)
FC 샬케 04 19세 공격수 매튜 호프(사진 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FC 샬케 04가 358일 만에, 리그 30경기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유스서 올라온 19세 매튜 호프가 영웅이 됐다. 

FC 샬케 04는 9일(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샬케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호펜하임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치열하게 부딪혔으나 소득은 없었다. 전반 13분 호프의 슈팅은 빗나갔다. 호펜하임은 전반 15분 크라마리치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골키퍼 페어만에게 막혔다. 

샬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1분 하리트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호프가 바우만 골키퍼를 넘기는 칩샷으로 득점했다. 이에 전반이 1-0 샬케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샬케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11분 하리트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했다. 호프가 공을 잡은 뒤 바우만 골키퍼를 제치고 공을 차 넣었다. 

샬케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17분 하리트가 상대 박스 앞에서 전진 패스를 했다. 호프가 1대1 상황에서 방향을 살짝 바꿔놓는 슈팅으로 득점했다. 

샬케가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34분 오칩카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하리트가 이를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4-0 샬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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