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달(12월)의 선수상 후보가 확정됐다.
맨유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선수상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브루누 페르난데스, 중앙 미드필더 프레드, 윙포워드 마커스 래시포드가 그 주인공이다.
맨유는 비록 해당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하며 탈락의 쓴맛을 봤지만, 리그서 호성적을 올리고 있다. 12월 치른 리그 리그 6경기서 4승 2무로 수확 가능한 승점 18점 중 승점 14점을 쓸어 담았다.
맨유는 이를 통해 올 시즌 승점 총 30점을 기록, 리그 2위에 올라있다. 1위인 리버풀 FC와의 승점 차도 2점에 불과해 한 경기면 선수가 뒤바뀔 수다. 명백히 현재까지는 우승 경쟁 중이다.
이 과정에서 공헌한 페르난데스, 프레드, 래시포드가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포함됐다. 지난 11월 수상자인 페르난데스에 뒤를 이어 12월에는 누가 이 상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시즌 맨유 이 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9월: 후안 마타
10월: 마커스 래시포드
11월: 브루누 페르난데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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