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두산, FA 보상 선수로 '음주 운전' 이력 있는 강승호 지명
[오피셜] 두산, FA 보상 선수로 '음주 운전' 이력 있는 강승호 지명
  • 박승환 기자
  • 승인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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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강승호
SK 와이번스 강승호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가 보상선수로 SK 와이번스 강승호를 지명했다.

두산은 18일 "FA 자격을 얻어 SK로 이적한 최주환의 보상 선수로 내야수 강승호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11일 최주환과 4년 총액 42억에 계약을 맺었다. 원 소속 구단인 두산은 보상 선수로 다소 충격적인 선택을 했다. 바로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 강승호를 지명한 것. 두산은 SK로부터 강승호와 보상금 5억 4000만원을 받게 된다.

강승호는 지난해 4월 22일 새벽 음주운전을 했고, 경기도 광명시 광명 IC 부근에서 도로 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SK 구단은 강승호에게 징계 최고 수위의 임의탈퇴 카드를 꺼내들었다.

SK 구단은 강승호가 임의탈퇴 이후 약 1년 4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반성해왔다며 지난 8월 임의탈퇴를 해제했다. 강승호는 현재 KBO의 출장정지 징계를 이행 중이며, 아직까지 26경기가 남은 상황이다.

한편 강승호는 지난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고, 2018년 트레이드를 통해 SK로 이적했다. 통산 성적은 187경기에 나서 10홈런 70타점 타율 0.240을 기록 중이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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