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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27득점 4어시스트 8리바운드' 돈치치의 활약상

[S코어북] '27득점 4어시스트 8리바운드' 돈치치의 활약상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12.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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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가 27득점 4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댈러스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있는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 시범경기에서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128-112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의 서막을 알리는 득점은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코쿤보가 만들었다. 하지만 댈러스 역시 주전인 돈치치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태세로 경기를 이어갔다. 양 팀의 실책 횟수는 같았지만, 댈러스가 리바운드 기회를 더 많이 얻으며 득점을 높였다. 점수 차가 더 벌려지기 전에 밀워키의 브린 포브스가 3득점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댈러스가 우위를 점하며 32-28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부터 밀워키는 맹추격에 박차를 가했고, 아데토쿤보의 득점으로 동점이 만들어졌다. 이후 던테 디빈센조의 수비로 득점 기회를 잡으며 크리스 미들턴과 아데토쿤보가 득점을 올렸고, 순식간에 댈러스를 따돌리기 시작했다. 점수 차가 두 자릿수까지 벌리면서 댈러스는 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조쉬 리처드슨과 돈치치가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밀워키는 체계적인 패스와 어시스트로 계속해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댈러스는 10점 뒤처진 채 59-69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댈러스가 득점을 올리기 시작했다. 도리안 핀니 스미스의 리바운드와 득점은 팀에 득점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스탭백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밀워키가 로테이션을 통해 추격을 시도했지만, 댈러스가 주도권을 유지하며 95-93으로 3쿼터를 종료했다.

마지막 4쿼터에서 체력적으로 지친 밀워키에 비해 댈러스는 활기찬 모습으로 경기했다. 팀의 승부수인 돈치치 없이도 경기의 흐름을 앓지 않았다. 반면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공격자 파울에 이어 디제이 어거스틴의 파울과 턴오버로 분위기를 놓치기 시작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댈러스의 벤치 자원은 번갈아 가면서 득점을 만들어냈고, 결국 128-112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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