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前 바르셀로나 회장, “2006년 인터 밀란이 메시 이적료로 3300억 제안...거절”

前 바르셀로나 회장, “2006년 인터 밀란이 메시 이적료로 3300억 제안...거절”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2.01 10:1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인터 밀란이 과거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회장을 역임했던 후안 라포르타는 지난달 30일 스페인 라디오 <온다 세로>를 통해 과거 메시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라포르타는 “인터 밀란은 지난 2006년 메시 영입을 위해 2억 5000만 유로(약 3300억)를 제안했다. 하지만, 우리는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회장이 됐으면 좋겠다. 이후 메시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바르셀로나가 그를 사랑하는 것에 대해 의심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우리는 팀의 파탄이 난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길 바란다. 이것은 선거를 위한 약속이 아니다. 윤리적이고 시민적이다. 도덕적이며 헌신적이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숱한 이적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과거 인연이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맨체스터 시티행 가능성이 힘을 받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 회장직은 공석인데 많은 후보들은 메시 사수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라포르타는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셀로나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조셉 바르토메우가 물러나고 공석이 된 회장직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