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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이적 후 존재감 미비’ 아자르, 첼시 팬들은 ‘집 떠나면 고생-다시 돌아와’

‘레알 이적 후 존재감 미비’ 아자르, 첼시 팬들은 ‘집 떠나면 고생-다시 돌아와’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1.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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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첼시 팬들은 에당 아자르(29,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7월 첼시를 떠나 거액의 이적료로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보여준 활약이 최고였기에 기대감은 상당했다.

하지만, 레알 이적 후 아자르의 존재감은 미비하다. 체중 조절 실패와 잦은 부상으로 팀에 큰 도움을 못 주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29일 알바레스와의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8분 만에 절뚝거린 후 교체 아웃 되면서 부상 가능성을 불러일으켰다.

검사 결과 아자르는 허벅지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고, 월요일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내려질 예정인데 주중에 열리는 샤흐타르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아자르가 레알에서 기를 펴고 있지 못하는 상황에서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첼시 팬들이 SNS를 통해 게재한 소망 섞인 메시지를 전했다.

반응은 다양했다. ‘집을 떠나면 고생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야 했다. 빠른 복귀를 결심하길 바란다’, ‘첼시는 아자르를 다시 데려와야 한다’, ‘아자르의 레알 여정이 악몽으로 변해가고 있다. 돌아와’, ‘허니문은 끝났다. 돌아와라’, ‘아자르의 레알 이적 소식은 최악이었다. 컴백하라’ 등
대부분이 첼시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메시지였다.

첼시 팬들은 열렬히 응원했던 아자르가 다른 나라, 리그에서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는 모습에 복귀를 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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