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클롭, 도르트문트 아닌 헤르닝 원정 간다…UCL MD6 정상진행
[오피셜] 클롭, 도르트문트 아닌 헤르닝 원정 간다…UCL MD6 정상진행
  • 이형주 기자
  • 승인 2020.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체 경기장으로 고려됐던 도르트문트의 지그널 이두나 파크
대체 경기장으로 고려됐던 도르트문트의 지그널 이두나 파크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위르겐 클롭(53) 감독이 도르트문트 원정을 갈 뻔했지만 취소됐다. 

리버풀 FC는 10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지역 헤르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D조 6차전(매치데이6-MD6) FC 미트윌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이 경기가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널 이두나 파크에서 열릴 가능성이 대두됐다. 덴마크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면서, 영국서 덴마크 방문자들에게 격리를 요구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선수들이 덴마크 원정 후 격리를 당하게 되면 타 일정을 소화 못 할 가능성이 생겼다. 

이에 UEFA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제3의 장소를 물색 중이었고,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홈구장인 지그널 이두나 파크가 유력했다. 해당 경기장은 직전 시즌에도 UCL 토너먼트 중립 경기장으로 활용된 바 있으며 유럽서 그나마 코로나19 확산세가 적은 지역이다. 

전 도르트문트 감독이자 현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
전 도르트문트 감독이자 현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

이런 과정으로 인해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이끌고 전 소속팀 도르트문트 홈구장을 다시 밟는 것이 아니냐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지난 27일 덴마크에 대한 영국의 코로나19 규정이 완화됐다. 경기 후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됨에 따라 경기는 그대로 헤르닝에서 치러지게 됐다. 이로써 클롭 감독의 깜짝 도르트문트 원정 가능성도 사라지게 됐다. 

경기 정상 개최를 알리는 FC 미트윌란
경기 정상 개최를 알리는 FC 미트윌란

사진=이형주 기자(독일 도르트문트/지그널 이두나 파크), 뉴시스/AP, FC 미트윌란 공식 SNS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