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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타격감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명품수비로 호평

추신수, 타격감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명품수비로 호평

  • 기자명 윤초화
  • 입력 2013.08.13 13:40
  • 수정 2014.11.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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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의 방망이는 오늘도 잠잠했지만 명품수비만큼은 빛났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몸에 맞는 공 1개 1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 17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76에서 0.274로 소폭 하락했다. 1회초 선발 트래비스 우드의 3구째를 걷어 친 추신수. 그러나 높게 뜬 공은 좌익수 데이비드 데헤수스에게 잡혀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시즌 23번째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밟았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이후 추신수는 연속 2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비록 타석에서는 잠잠했지만 추신수의 명품수비는 빛났다. 6회 1사 1루에서 앤서니 리조의 타구를 잡아 원바운드로 3루로 정확하게 송구해 주자 주니어 레이크를 잡아냈다. 시즌 5번째 보살이자 시즌 5번째 어시스트였다.

신시내티는 선발 맷 라토스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7회초 브랜든 필립스의 투런포에 힘입어 시카고 컵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사진. AP뉴시스]

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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