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포트라이트] ‘축구왕’ 호날두, 득점에 이타적 면모까지 완벽 그 자체
[S포트라이트] ‘축구왕’ 호날두, 득점에 이타적 면모까지 완벽 그 자체
  • 이형주 기자
  • 승인 2020.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의 이날 모습은 완벽 그 자체였다. 

유벤투스 FC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 칼리아리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이날 유벤투스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투톱의 일원이었다. 경기 내내 그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견인했다.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그의 몫이였다. 전반 37분 알바로 모라타가 왼쪽 측면으로 패스했다. 호날두가 중앙으로 드리블하며 슈팅 타이밍을 재더니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호날두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전반 41분 유벤투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후안 콰드라도가 올려준 공이 메리흐 데미랄을 거쳐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킬러 본능을 유지하며 공을 바라보던 호날두가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호날두는 후반에 이타적인 면모까지 보였다. 후반 10분 데얀 클루셉스키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호날두는 충분히 해트트릭을 할 수 있는 기회임에도 이를 흘려줬다. 1대1 상황에서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알레시오 크라뇨가 쳐 냈다. 선방이 빛났을 뿐 꼼짝없이 유벤투스의 득점이 되는 장면이었다. 

두 골은 물론 이타적 면모까지. 호날두가 다시 한 번 축구왕의 면모를 보이며 펄펄 난 경기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