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 김민규, 5⅓이닝 4피안타 1실점…이영하 구원 실패 [KS4 S크린샷]
'기대 이상' 김민규, 5⅓이닝 4피안타 1실점…이영하 구원 실패 [KS4 S크린샷]
  • 박승환 기자
  • 승인 2020.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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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민규
두산 베어스 김민규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무엇을 생각하던 그 이상의 투구를 펼쳤다. 두산 베어스 김민규가 호투를 펼치며 제 몫을 완벽히 해냈다.

김민규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4차전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투구수 71구,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1자책)의 호투를 펼쳤다.

군더더기 없는 스타트를 기록했다. 김민규는 1회초 선두타자 박민우를 136km 슬라이더로 삼진 처리한 뒤 이명기를 우익수 뜬공, 나성범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깔끔한 삼자범퇴를 마크했다.

이어 2회초에도 양의지, 강진성, 모창민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모두 뜬공으로 잡아냈다. 첫 위기는 3회에 찾아왔다. 김민규는 3회초 1사후 애런 알테어에게 이날 첫 피안타와 도루를 허용했다. 그리고 박민우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후속타자 이명기를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수비의 도움도 받았다. 김민규는 4회초 선두타자 나성범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박세혁이 도루를 시도한 나성범을 완벽하게 저격하며 주자를 지웠다. 그리고 양의지와 강진성을 각각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김민규는 5회초에도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으며 주자를 내보냈다. 하지만 노진혁-알테어-지석훈으로 이어지는 하위 타선을 봉쇄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민규는 선두타자 박민우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낸 후 이명기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6회초 1사 1루에서 바통을 이어 받은 이영하는 첫 타자 나성범을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하지만 후속타자 양의지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고, 김민규의 자책점은 1점이 됐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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