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 울산 현대 모비스, 고양 오리온이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전주 KCC는 11일 "울산 현대모비스, 고양 오리온과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KCC는 울산 현대모비스로부터 프로 8년 차 포워드 김상규(31세, 201cm)를 영입했다. 최현민(30세, 195cm)은 오리온으로 권혁준(23세, 177cm)은 울산 현대모비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현대모비스의 이종현과 김세창이 오리온으로 이동했고, 오리온은 최진수와 강병현, 신인 우선 지명권을 현대모비스에 내줬다.
한편, 지난 2019년 11월 1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트레이드를 통해서 1년간 이적했던 포워드 박지훈(31세, 193cm)은 2020년 11월 11일 KCC로 복귀했다.
사진=KBL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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