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전창진 감독이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결과를 챙기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전주 KCC는 2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부산 KT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홈 3연전 마지막 경기다.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좋지 않았던 부분을 신경을 많이 쓰고 보완하자고 선수들과 미팅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교창이 이렇게까지 좋지 않은 경우는 처음이다. 오늘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지난 경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이진욱에 대해서는 “잘 적응하고 있고, 본인도 자신감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 경기할 때마다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격려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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