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이아현이 올해 초 세 번째 남편과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SBS funE의 보도에 따르면 이아현은 세 번째 남편인 재미교포 사업가 이씨와 올초 이혼했다. 이아현이 두 번째 결혼 생활 중 입양한 두 딸은 이혼 후 이아현이 양육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혼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혼 시기나 사유 등에 대해선 확인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이아현은 1997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가 3개월 만에 별거 후 2000년 파경을 맞았다. 2006년 두 번째 결혼 후 두 딸을 입양했으나 2011년 이혼했다. 이듬해 2012년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 이씨를 만나 세 번째 결혼을 했으나 결국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편, 이아현은 최근 종영한 KBS1 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출연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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