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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선두 전쟁’ 제주-수원FC, 공격 축구 예고...‘팬들이 즐거운 경기 준비’

[S크립트] ‘선두 전쟁’ 제주-수원FC, 공격 축구 예고...‘팬들이 즐거운 경기 준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0.22 12:55
  • 수정 2020.10.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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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제주와 수원FC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그야말로 전쟁이다. K리그2의 사실상 결승전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결과에 따라 선두의 주인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고 있는 양 팀이기에 한 치의 물러섬도 있을 수 없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제주와 수원FC는 경기를 앞둔 22일 미디어데이를 가졌는데,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승리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주와 수원FC는 각각 최소 실점과 최다 득점으로 K리그2 최고의 창과 방패로 통하고 있는데 화끈한 경기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남기일 감독은 “수원FC 경기를 많이 분석했다. 득점력, 공수 연결이 좋은 팀이다. 이러한 부분을 훈련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경계했다.

이어 “수원FC는 모든 선수들이 득점 가능. 특정 선수만을 밀착 마크하는 게 아닌 모두에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 김도균 감독을 잘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면서 “제주의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 박친감 넘치는 경기 기대한다. 팬분들도 즐거울 것이다”고 예고했다.

김도균 감독은 “제주는 공수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특별히 누구를 경계하기보다는 모든 선수가 위협적이다.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준비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전이 마지막 경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양 팀 모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화끈한 경기력과 함께 승리를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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