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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돌풍 아닌 태풍' 그라나다, '10명 싸운' 세비야 삼키고 2위 도약

[S코어북] '돌풍 아닌 태풍' 그라나다, '10명 싸운' 세비야 삼키고 2위 도약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10.17 21:56
  • 수정 2020.10.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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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CF
그라나다 CF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그라나다 CF가 지난 시즌(유로파리그 진출권 획득)에 이어 올 시즌도 돌풍을 쓰고 있다. 

그라나다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그라나다주의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그라나다는 리그 2위로 도약했다.

경기 초반 세비야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3분 헤수스 나바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조안 조르단이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세비야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1분 이반 라키티치가 상대 박스 앞의 무니르에게 패스했다. 무니르가 중거리슛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실바가 쳐 냈다. 

세비야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5분 나바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마크로스 아쿠냐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세비야는 전반 47분 수적 열세까지 안게 됐다. 조르단이 상대 미드필더 앙헬 몬테로의 뒷발을 가격했고 이에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이후 득점은 없었고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세비야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분 루카스 오캄포스가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내줬다. 무니르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그라나다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20분 다윈 마치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푸에르타스가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부누가 막아냈다. 

그라나다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36분 드미트리 풀키에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얀겔 에레라가 쇄도하며 헤더를 가져갔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경기는 1-0 그라나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라리가 사무국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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