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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데이비스, "코비가 우릴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

[S트리밍] 데이비스, "코비가 우릴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10.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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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
LA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LA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가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를 언급했다.

레이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더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2020 NBA(미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파이널 6차전에서 마이애미를 상대로 102-9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데이비스는 첫 파이널 우승 반지를 거머쥐었다.

같은 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비극 이후 우리는 오로지 그를 위해 뛰고 싶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트가 레이커스를 대표하는 스타였던 만큼 레이커스 선수들 모두가 우승으로 그를 기리고 싶어 했다.

이어 그는 “우린 그를 실망하게 하지 않았다. 그를 추모하는 유니폼을 입었던 지난 5차전 경기에서 우승을 거뒀으면 좋았을 테지만,  오히려 우리가 더 공격적일 수 있게 만들었고, 훨씬 강력한 경기를 뛸 수 있게 해준 덕에 오늘 밤 승패를 확실히 가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레이커스는 검은색의 맘바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노린 지난 5차전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6차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또한 데이비스는 “나는 그가 우리를 내려다보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안다. 바네사가 우리를 자랑스러워하고 구단도 우리를 자랑스러워한다는 걸 안다. 우리에게 큰 의미다. 힘든 순간이다. 그는 우리 모두에게 큰형이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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