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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부상자 복귀 시급’ 모라이스, “한교원 다음 주 훈련 합류...이용은 미정”

[S트리밍] ‘부상자 복귀 시급’ 모라이스, “한교원 다음 주 훈련 합류...이용은 미정”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0.0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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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부상 선수들의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전북 현대는 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전북이 포항에 덜미를 잡히면서 선두 울산 현대와의 승점은 3점 차가 됐다. 우승 레이스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 것이다.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를 위해 공격적인 운영을 지시했다.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후반 세트 피스에서 실점을 허용하면서 빌미를 제공했다. 선수들은 골을 위해 고군분투한 부분은 칭찬해야 하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분을 통해 보완을 해야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라이스 감독은 후반 막판 김보경을 빼고 신형민을 투입하는 결정을 내렸다.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의문을 품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수비 안정을 위한 선택은 아니었다. 수비적인 선수가 투입됐다고 볼 수 있지만, 신형민의 킥 능력을 활용하려고 했다. 공격을 극대화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존재감을 보여준 손준호에 대해서는 “중원 자원들이 전체적으로 잘 해줬다. 공수 모두에서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전북은 우측 측면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한교원과 이용이 근육과 무릎을 다쳐 잠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복귀가 시급한 상황이다.

모라이스 감독은 “한교원은 다음 주 훈련에 합류할 것이다. 이용은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기에 광주FC와의 경기에 출전을 아직은 예상할 수 없다.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재활에 주력해 다음 경기에 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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