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알 바야돌리드를 1-0으로 눌렀다.
레알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드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다.
레알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6분 오드리오솔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했다. 요비치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레알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4분 모드리치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요비치가 슈티을 가져갔지만 옆그물을 맞았다.
바야돌리드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41분 플라노가 상대 진영 중앙의 루비오에게 패스했다. 루비오가 슈팅을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레알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2분 레알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모드리치가 올려준 공을 벤제마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로베르토가 막아냈다. 이어진 카시미로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레알의 선제골이 나왔다. 후반 19분 발베르데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연결했다. 카르네로가 이 패스를 끊었고 공이 곤살레스의 발을 맞고 흘렀다. 하지만 비니시우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고 득점이 됐다. 이후 레알은 리드를 지켜냈고 결국 1-0으로 승리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