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가 결승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지역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2020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세비야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직전 시즌 트레블의 위업을 이룬 뮌헨이다. 올 시즌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그런 뮌헨에 있어 슈퍼컵 우승은 첫 관문이다.
다만 주포 레반도프스키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왼쪽 대퇴부 쪽에 부상을 안고 있다. 21일 있었던 훈련에도 결장하며 그 없이 슈퍼컵을 치를 수 있다는 예상을 높였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슈퍼컵 출전은 무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 플릭 감독이 직접 언급했다. 플릭 감독은 23일 뮌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레반도프스키가 내일 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경기전 풀 트레이닝에 참여할 것이고 이에 나는 레반도프스키의 출전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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