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숙소 생활서 독립한 소감을 밝혔다.
1일 러블리즈의 미니 7집 'UNFORGETTA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멤버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이 참석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올해 오랫동안 함께 살았던 숙소 생활을 벗어나 독립한 사실을 밝혔다. 진은 “올해 들어 러블리즈가 숙소 생활서 독립을 했다. 멤버들도 틈틈이 만나고 아직 공개되진 않았지만 첫 OST를 불렀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밝혔다.
미주는 독립 생활에 대해 “멤버들이 있다 없으니 공허하고 외로워진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만 “그래도 자기만의 공간이 생긴 게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Obliviate'는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을 뜻한다. 가시처럼 아픈 사랑을 지우려는 애절한 감성을 러블리즈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Unforgettable'과 타이틀곡 'Obliviate'를 비롯해, 헤어진 기억을 부정하며 상대방의 꿈속에 머물고자 하는 심경을 담은 '자각몽', 짝사랑의 기억을 혼자 간직하고자 하는 '절대, 비밀', 이별한 상대에 대한 기억과 추억이 피운 '이야기 꽃', 이 모든 슬픈 기억들을 지워줄 '걱정 인형'까지 러블리즈 색으로 물든 '기억'에 관한 여섯 트랙이 담겼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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