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가수 장우혁이 숨길 수 없는 치명적 섹미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우혁은 멀티앨범 'HE(부제: DON'T WANNA BE ALONE)' 콘셉트 비디오를 통해 변함없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25일 0시 장우혁의 소속사 WH CREATIVE는 공식 SNS를 통해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대략적인 앨범의 콘셉트를 짐작케 하고 있다.
물이 뿌려지는 어두운 야외 촬영장에는 마치 안개가 흐르는 것 같은 빛의 막대와 영화 '백 투더 퓨처'를 연상케 하는 메탈릭한 슈퍼카가 자리하고 있다. 장우혁은 그 한가운데서 스태프의 설명을 들으며 진지하게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앨범 'WEEKAND' 활동 당시 장우혁은 파랗게 탈색한 머리와 다채로운 스트릿 패션을 통해 자유로운 아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HE' 앨범은 톤 다운된 헤어, 피팅감이 돋보이는 의상 등이 섹시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WH CREATIVE 관계자는 24일 enews24에 "짧은 영상이라 아쉽게 느끼는 팬분들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영상에는 많은 힌트가 들어있다. 곧 공개될 타이틀곡과 후속곡에 대해 추리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WH CREATIVE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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